사용기-Review-

가정용 유무선 공유기 링크시스 E5600 리뷰

beercat 2022. 9. 6. 17:17

제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와이파이 공유기를 약 7년 만에 교체했습니다. 이전 사용 제품은 디링크의 604m-z인데 이마트에서 병행수입으로 저렴하게 내놓은 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2만 원 조금 넘게 주고 산 것 같아요. 이 제품 살 때 iptime이랑 조금 고민하다가 이때 iptime의 어댑터가 수명이 짧다는 소문이 돌아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후회를 했습니다. iptime은 정말 사후지원이 좋기로 소문났는데 망할 이 디링크의 이 제품은 구입한 지 2년인가 지나니 펌웨어 지원도 끊기더군요. 암만 그래도 2년은 너무하지 않나요... 

보안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쓰는데 별 문제는 없어서 계속 써왔습니다. 

그러다 계속 스마트폰에서 보안 경고도 뜨고, 마침 지옥베이 빅세일 기간이라 링크시스 E5600을 42,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을 고를 때도 iptime의 제품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링크시스 제품을 고르게 된 이유는 5만 원대 제품 라인업이 조금 애매해서랄까요?

비교 제품으로 아이피타임의 A2004NS-MU 제품이 53,900원이던데 DDR2 128MB의 램 용량, CPU는 리얼텍의 1GHz, AS기간 2년인데 반해

링크시스 E5600은 현재 최저가 56,000원에 램이 플래시 128MB에 DDR3 128MB라고 되어 있고, CPU도  미디어텍 MT7621A 듀얼코어 880MHz에 AS 3년.

스펙은 비슷하지만 램이 좀 더 많은 것 같고, AS가 1년 더 길어서 선택했습니다.

아이피타임 A2004NS-MU에 간이 NAS 기능이 있지만 다른 제품에는 전부 USB 3.0이 달려 있는데 이 녀석은 2.0이더군요. USB만 3.0이었으면 이 녀석을 골랐을지도... 그리고 출시년월을 보니 2018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무 구형인 것 같아 링크시스 제품을 고른 것도 있습니다.

제품 설명을 하자면 링크시스(LINKSYS)는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로 잘 알려진 벨킨의 자회사입니다. 
벨킨 이전에는 네트워크 장비회사로 유명한 시스코에서 갖고 있었다네요.

스펙을 보면 

 

- 듀얼밴드1.2Gbps

- WiFi 5 지원(802.11a/b/g/n/ac)

- 최대 90평방미터 커버

- 10대 이상의 기기 연결 가능

- 메모리 128MB 플래시, 128MB DDR3

- 내장형 안테나(4개)

- 4개의 기가비트 유선랜 단자 

E5600으로 바꾸기 전 이전에 쓰던 604m-z로 속도 체크를 해봤습니다.

 

*테스트 환경

- 100M 인터넷

- 아이폰13미니

- 604m-z는 2.4G, E5600은 5G 주파수 사용 

 

dlink 604m-z


최고속도가 다운 60메가가 넘게 나오는데 이날은 컨디션이 별로인지 이 정도밖에 안 나오네요. 다운보다 업로드 속도가 더 빠르네요. 

두근두근 기대감을 갖고 E5600으로 교체하고 속도 체크를 합니다. 오오... 다운로드 속도가 거의 2배가 나옵니다. 그런데??


업로드 속도가 처참합니다. 다운 속도의 1/7밖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일단 다운 속도가 빨라서 좋긴 한데 업로드 속도가 이전 기기보다 더 좋질 못합니다. 

 

처음 연결할 때 T5004아래에 E5600을 연결했습니다.


현재 집에 들어오는 회선이 유선공유기인 iptime의 T5004에서 각 방으로 분배되도록 해놨습니다. 무선보다 유선이 안정적이니까 각 방의 컴퓨터, 스마트TV는 전부 유선 연결입니다. 아무튼 이 유선 공유기와 뭔가 충돌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 싶어 이걸 제거하고 회선과 다이렉트로 E5600과 연결했습니다. 

집 인터넷 선을 다이렉트로 E5600과 연결했는데도 이전과 동일하게 업로드 속도가 다운로드 속도의 거의 1/10 정도로 바닥을 칩니다. 왜 이럴까 싶어 다시 T5004와 E5600을 연결하고 E5600을 초기화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모든 공유기의 전원을 끄고 한 20분 있다가 다시 연결을 시키고 E5600의 세팅을 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주소창에 myrouter.local(이 방법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잘 안됩니다)이나 192.168.1.1을 치면 바로 세팅창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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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보면 초기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모든 세팅을 마치고 다시 속도 체크를 합니다.

 

오 이제야 정상으로 작동합니다. 다운로드 72Mbps, 업로드는 무려 95Mbps.

 

왜 업로드 속도가 1/10토막이 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기 리셋하고 새로 세팅하고 정상작동을 하니 다행입니다.

 

속도가 제대로 나오는 걸 보고나니 이제 제품 외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앞 모습입니다. 외장 안테나가 없어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물론 외장형 안테나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빔포밍 기능도 있고 제 집에서는 5G로 잡아도 그닥 속도 저하는 없었습니다.

 

뒷면입니다. 전원 스위치가 있어서 좋습니다. 유선랜 단자 4개도 보이고요.

 

윗면입니다. 발열을 위한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아랫면에도 발열을 위한 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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