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 CD, DVD 등 실물 미디어 판매가 시원찮으니 많은 회사가 현물 판매 대신에 구독 서비스로 돌아섰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음악 서비스 ‘VIBE’로 음악을 듣고 있네요. 음악 감상, TV 다시보기, 영화 감상, 책, 스마트폰 앱, PC 프로그램 등등 상당히 많은 서비스가 '구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우 활발하게 이용되는 ‘구독’ 서비스 이전에는 ‘어둠의 경로’를 이용한 콘텐츠 이용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음악은 소위 ‘빽판’으로 불리던 불법복제 LP판에서 ‘길보드 차트’라 불리던 불법 테이프,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가면서 음악공유 프로그램 냅스터, 소리바다까지. 그리고 각종 유상 소프트웨어를 단돈 몇천 원에 복사해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