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내용은 비대면 실명확인 허점을 이용한 비대면 대출사기와 예금 전액인출 피해.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용인 즉슨, 모바일뱅킹 등 스마트폰으로 하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 보통 본인 확인을 신분증을 카메라로 찍어서 하는데 저는 당연히 이게 원본대조를 하고, 제대로 인식이 된 경우만 OK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금융사에서 '신분증 진위확인' 절차나 '신분증 위‧변조확인 시스템'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고 신분증 '사본'만 가지도고 인증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MPWPHdnr-kE 이렇게 인증을 통과해서 범죄자의 스마트폰에 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