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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석촌호수로 돌아온 러버덕

beercat 2022. 9. 29. 18:17

8년 만에 러버덕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과 송파구청이 함께 석촌호수 동호(東湖)에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전시를 열었습니다.

2014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러버덕을 전시했었습니다. 이때는 바로 앞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의 오픈에 맞춰서 전시를 했었다고 하네요.

 

사진 아래 왼쪽에 고스트덕, 가운데 해골덕이 보이네요.
기념촬영 포즈 취하는 사람이 롯데물산 사장과 작가입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의 전시로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 크기의 대형 러버덕이 전시됐습니다. 올해 러버덕은 2014년 꺼보다 더 크다고 하네요. 러버덕 앞 데크에 해골덕도 있습니다. 

 

오늘 (9월 29일) 오전 11시 전시 오픈 기념식 및 프리뷰 오픈을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전시 프리뷰라 그런지 기자 외에는 가까이에 갈 수 없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러버덕 앞 데크를 개방 할런지 모르겠네요. 데크에 못가면 너무 멀어서 사진이 잘 안 나올 것 같아요. 정식 오픈은 9월 30일 입니다.

비교군이 없어서 사이즈가 감이 잘 안오는데 높이가 18m라 엄청 큽니다.

 

러버덕 전시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입니다. 멀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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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 같은데 프리뷰 날이라 그런지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

 

월드타워에 올라가서도 찍어봤습니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탬프를 찍어준다고 합니다. 타워·몰 곳곳에 숨겨진 러버덕 포토존에서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러버덕 토이·마그넷·스티커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해질 무렵에 다시 한 번 와야겠습니다. 노을이 지면 좋고, 아니라도 밤에는 조명이 있을테니 훨씬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시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러버덕 위치입니다. 이렇게 오시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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