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Review-/전시

40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 첫날 전시 다녀왔습니다.

beercat 2022. 3. 3. 15:23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6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관람시간 : 2022년 3월 3일(목) - 6일(일) 10:00 – 18:00
관람장소 : 서울 코엑스 A Hall

 

베페 (befe.co.kr)

 

베페

베페

www.befe.co.kr

 

입장은 무료이지만 등록을 해야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입장을 위해 베페 홈페이지 가입 또는 기존회원의 경우 회원정보를 최신으로 수정해주세요.
· Hall A 입구 회원전용 등록대에 모바일 문진표 작성 후 확인 → 명찰발급 → 전시장 입장
· 무료입장은 가입자 본인만 가능하며, 동반자가 있으실 경우 별도로 가입을 해주셔야 합니다.
· 온라인/모바일 회원은 전시기간 중 1일 무료입장 및 당일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 무인등록대(Hall A 전시장 입구)
· 무인등록대를 이용하시면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본인이 직접 명찰 출력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인 등록대도 있고, 모바일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걸 직접 찍어 온 건데 사진의 QR로 들어가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촬영안내 - 베페는 회차별 기록용, 보도용 사진을 촬영하며, 전시회 입장과 동시에 참관객은 사진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산업 전시에는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약관 같은 걸 대부분 안 읽어보는 경우가 많으니 사진기록에 남는 걸 싫어하시면 유의하세요. 업체 측에서는 다음 전시나 기록을 위해 촬영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전시 측 촬영 스태프나 언론사 기자들이 카메라로 촬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진 찍히는 게 싫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촬영하는 걸 봤는데 제지하지 않거나 가만히 있으면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저는 찍지 말아 주세요" 라든지, 팸플릿으로 얼굴을 가린다든지 하는 의사 표시가 있어야 합니다. 

 

전시장 지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베이비 페어를 '베페'라고 많이들 줄여서 부르는데 이 회사에서 아예 '베페'라고 회사명으로 등록을 했군요. 회사 설명에 베이비페어를 최초로 열었다고 하는데 우후죽순 생긴 베이비페어와 차별화를 두고 싶었나 봅니다.

 

 

중간에 포토존이 있던데 1등하면 제주 2인 왕복항공권이네요. 인스타에 올리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아기 침대

 

원래 이렇게 카시트, 유모차 업체가 많았는지... 다른 베이비페어도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카시트 업체가 많은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유모차, 카시트 업체만


이지워커
egg2
다이치
페도라
르클레르
실버크로스
줄즈
잉글레시나
루미
미마 지기

오이스터3
스완두

 

이정도 인 것 같네요. 아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모차, 카시트.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여기만 보게 되더군요.

 

반응형

이번 전시는 책 판매 부스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베이비페어 가면 50%는 책이더군요. 아기 영어책, 그림책 등등 책 떨이로 파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런 전시는 보통 '유아교육전'인데 '교육'이 빠져서 일까요?^^

시선 사로잡는 귀여운 디스플레이

저는 아기가 없어서 이런 전시에 와도 잘 모르겠는데 오늘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 부부가 함께 방문을 했더라고요. 내부에 수유실도 있었습니다. 오늘 전시장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다른 타사의 베이비페어보다 뭔가 좀 여유롭다고 할까요? 전시장이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전시 부스가 널찍하니 여유롭게 제작된 곳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 전시는 9월 15일이라고 합니다. 6개월마다 열리나 보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