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Review-

감자를 닮은 춘천 감자빵 시식 후기

beercat 2022. 2. 11. 18:18


카카오에서 주문했던 춘천 감자빵이 하루 만에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박스는 찍지도 않고 급하게 냉동실에 넣어버렸네요. 냉동 상태로 왔고 들어있던 아이스팩도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꽁꽁 언 감자빵

맛볼것 하나만 설명서대로 전자레인지에 해동 1 + 가열 1 돌리니까 너무 뜨겁지도 않고 맞게 데워졌습니다. 포장비닐은 전자레인지 용이 아니니 반드시 벗겨서 돌려야 합니다.

 

 

감자랑 정말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겉을 만지면 가루 같은 만져지고 쫀득쫀득함이 느껴집니다.

겉의 감자 비주얼은 흑임자와 콩가루로 완성했다고 하네요.

 

 

먹기 냄새를 맡아 보면 살짝 달달한 분유 냄새가 납니다. 껍질만 살짝 뜯어먹으면 정말 쫄깃쫄깃합니다. 쫄깃해서 칼로 써는데 잘라지더라구요.

 

 

 반으로 갈라 한입베어 물면

쫄깃쫄깃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이 같이 씹히는데 어우러짐이 재미있다고나 할까

속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습니다. 요즘 달게 만든 빵이 너무 많은데 감자빵은 적당한 수준인 같습니다.  하지만 단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달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데운 빵을 식혀서 맛을 봤습니다. 쫄깃한 껍질이 딱딱해지는 말고는 식감에 차이는 없습니다.

 

영양성분을 보면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자가 28%, 속은 강낭콩 앙금.

그리고 위에서 분유 냄새가 살짝 난다고 했는데 성분에 들어 있네요. 이외 콩가루, 흑임자가루도 전부 국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0 들이  2만9천700원 입니다. 그럼 , 개에 3 ?? 낱개로 구입하면 개에 3300원이라고 합니다.

 

감자와 닮은 모양에 쫀득한 식감의 겉피와 달콤한 .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것은 틀림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는 절대 말 못하겠네요. 비싼 거죠, 이 정도가격이면. 한 번은 재미로 먹어 봤지만 번째는 글쎄요아마 구입하지 않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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