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아기가 태어나 육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 용품에 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조금 끄적대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버려 놓은 글들이 많네요. 최근에 옷을 좀 사려고 H&M에 들렀는데 입구에 신생아 라고 적혀있더라고요. H&M에서 아기옷을 파는 줄 몰랐던 지라 호기심에 한번 아동복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생아 옷이 있더군요. 신생아라고 적혀있었지만 정말 그 신생아일까 생각했더랬죠. 그리고 그 다양한 옷 종류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옷 카테고리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여러 디자인의 옷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더라고요. 옷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1~3개월 간격의 사이즈가 있었습니다. 아기가 작게 태어나서 선물 받은 배냇저고리도 너무 커 입힐 옷이 제대로 없었..